소중한 우리 아이가 계속 토를 하면 엄마들은 어쩔 줄을 몰라 합니다.

태어나지 얼마 되지 않은 갓난아기가 토를 할 때는 위 크기가 작아서가 대부분입니다.

아이가 점점 자라면서 위 크기가 자라면 이런 증상이 사라지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렇다면 다른 구토 원인들을 알아볼까요?

 소아 구토 원인의 첫 번째는 장염입니다.

체할 때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지만, 장염으로 구토를 할 때는 증상의 정도가 조금 더 심한 편입니다.

만약 아이가 물만 먹어도 구토를 하거나 하루에 구토가 4~5회 이상 있을 때, 심한 물 설사가 동반될 때,

묽은 변이 하루 4~5회 이상 있을 때, 발열이 동반될 때는

구토 증상보다는 장염에 가까우니 반드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두 번째는 기침을 하다가 구토 증상을 보이는 것입니다.

주로 감기 증상이 있는 아이들한테 자주 보이는 현상입니다.

기침을 심하게 하다가 구역감이 올라 구토를 하게 됩니다.

아이가 기침을 하면서 토를 하려고 하면 미지근한 물과, 가래를 잘 뱉을 수 있게

상체를 조금 높여서 쉴 수 있게 도와줘야 합니다.

세 번째로는 아이가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어도 구토를 할 때 입니다.

아이가 알레르기 있는 식품을 알아내기 위해서 부모님은 평소 아이가 먹는 음식을

세심히 지켜보시다가 알레르기가 나타나면 병원에 방문해 진찰을 받도록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아이가 체했을 때 구토를 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소화기관이 미숙해서 체기가 생기기 쉽습니다.

특히 배가 늘 빵빵하고, 변의 냄새가 심한 아이들은 속이 불편할 때 구토 증상을 보이기 쉽습니다.

이럴 때는 소화되기 쉬운 음식을 먹여주시고, 물에 희석한 매실진액 등을 가볍게 마시도록 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일 구토 증상을 보이는 아이가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거나

지쳐서 힘들어한다면 바로 소아과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